직장 40년을 좌우하는 '어휘력'의 힘 - 비즈니스 언어가 곧 경쟁력이다

회사에서 바로 쓰는비즈니스 어휘 200판교 사투리부터 한자어까지일잘러를 위한 어휘력 특강저자: 이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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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40년을 좌우하는 '어휘력'의 힘 - 비즈니스 언어가 곧 경쟁력이다

중장년층이 직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빠르게 변하는 업무 언어입니다. '아삽', '알앤알', 'VOC' 같은 신조어들이 회의실에서 오가고, 후배들은 자연스럽게 이해하는데 우리는 한 박자 늦게 반응합니다. 이것이 단순한 언어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 책 '회사에서 바로 쓰는 비즈니스 어휘 200'은 그런 세대 간의 간격을 메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왜 비즈니스 어휘가 중요한가

직장 경험이 30년이 넘어도 최근 몇 년간의 업무 환경 변화를 따라가기는 어렵습니다. 조직 문화가 바뀌고, 업무 방식이 혁신되며, 새로운 개념과 용어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저자 이승화는 이를 단순 '어휘 문제'가 아닌 '업무 감각의 차이'라고 지적합니다. 정확한 표현을 사용한다는 것은 단어의 뜻을 아는 것을 넘어서 업무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긴급'과 '아삽'은 같은 의미가 아니며, '알앤알'은 단순한 보고가 아닌 관계 설정입니다.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어휘력 업그레이드

이 책은 판교 사투리라 불리는 스타트업 문화의 언어부터 전통적인 한자어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이것이 특별한 이유는 중장년층이 경험한 '구식 표현'과 새로운 '직장 언어'를 모두 이해해야 조직 내에서 소통이 원활해지기 때문입니다. 한 회사에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는 현실에서 어휘력은 세대 간 교량 역할을 합니다. 우리 세대가 알던 '보고'와 지금의 '알앤알'을 구분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후배들의 업무 방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휘를 넘어 태도를 배우다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어휘 설명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각 단어 뒤에 숨은 '일잘러의 태도'를 함께 소개합니다.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자세, 우선순위를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감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태도 - 이것들은 모두 직장 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중장년층은 경험이 풍부하지만, 새로운 업무 문화와 태도를 배우는 것은 또 다른 과제입니다. 이 책은 그 과제를 현실적으로 풀어줍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정년이나 재취업을 앞두고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새로운 조직에 적응할 때 가장 빠른 방법은 그 조직의 언어를 배우는 것입니다. 이 책의 200개 어휘는 업계와 업종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필수 용어들입니다. 한 달에 걸쳐 천천히 읽으며 자신의 업무 환경에 맞춰 활용한다면, 후배들과의 소통 격차를 줄일 수 있고 조직 내 영향력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입니다. 어휘력은 곧 사고력이고, 사고력은 곧 업무 능력입니다. 이제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